-
안양 이종걸 “유감”, 용인·성남선 “안도”…수용성 규제 엇갈리는 與 반응
경기도 수원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정부는 수원 3곳과 안양 만안·의왕 등 5곳을 20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에서 19번째로 나온 2·20 부
-
북한, ‘자력갱생’으로 ‘대미항전’…남북관계는 북·미 대결에 종속
━ [Focus 인사이드] 북한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하면서 2019년 연말을 장식했다. 지난해 북한의 노동당
-
[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
한국 “근본적 전환” 띄웠지만…정작 스웨덴이 중재자 역할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오른쪽 둘째)가 지난 4일(현지시간) 스웨덴 외교부 관계자들을 면담한 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판문점 북·미 회동 뒤 약 석
-
靑 "북미관계 전환" 분위기 띄웠더니…미국은 "스웨덴이 중재’"
북미 실무협상 북측 수석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5일(현지시간) 미국측과 회담후 북한대사관으로 돌아와 미국을 비난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스톡홀름=김성탁 특파
-
[월간중앙]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행로
지소미아 폐기로 주한미군 고립…‘동맹의 배신’ 소리까지 나와 한미연합사 해체, 한·미동맹 와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튼튼한 한
-
북한 무응답과 돼지열병 속 9·19 평양 공동선언 ‘나홀로’ 기념식
통일부가 19일 오전 서울 삼청동에 있는 남북회담본부에서 ‘9ㆍ19 평양 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올해 들어 북한이 남측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어, 이날 행사는 지난
-
서해안 양식어장 비상…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발령
해마다 폭염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던 충남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돼 양식 어가에 비상이 걸렸다. 8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
김상조 "日공격에 시장 불확실성 증가…아베가 노린 측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연합뉴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4일 "일본의 공격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기업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
-
박용만, 국산화 외친 여권에 "日기술 잡으려면 반세기 걸린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협의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일본의 첨단 기술을 따라가려면
-
세계 최대 새만금 수상태양광 "개발 지렛대" vs "땅만 차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30일 전북 군산시 유수지 수상태양광 부지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행사를 마치고 수상태양광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
미·중 싱크탱크 협약 맺기 위해 출국한 양정철 “시스템 의원외교 레일 깔겠다”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양 원장은 오는 12일까지 중국에 머물려 중국공산당 중앙당교와 정책협약식을 체결하는
-
잠잠하던 구호 다시 앞세운 민주당…‘평화’, ‘적폐청산’으로 한국당 압박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둘재)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한반도의 평화 시계가 다시 움직이고 있는 듯해서 반갑다
-
한·미·일 외교안보라인 서울 모인 날…북, 코앞 무력시위 극적 효과 노렸나
한·미·일 안보회의(DTT)가 9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렸다. 오전 랜들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왼쪽 넷째)와 마크 내퍼 국무부 부차관보(왼쪽) 등이 청사로
-
조국 "몇번 정독"-나경원 "창피해"…文 대통령 기고문 전문 보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마음과 뜻과 숨결과 맥박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
[전문] 文대통령 “南北 화해로 동북아 평화 촉진” 獨 기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新)한반도 체제는 수동적인 냉전질서에서 능동적인 평화질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남북화해를 기반으로 동
-
하루새 지옥서 천당 간 정부 "WTO 승소는 예상 밖 반전"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의 결정을 하루 앞둔 11일만 해도 정부는 한국이 승소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봤다.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와 관련한 WTO의 위생ㆍ식물위생(SP
-
“정권 바뀌어도 그대로” 대통령 앞에서 운 청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했다. 엄창환 전국청년네트워크 대표(왼쪽 사진)가 ’정권이 바뀌고 많은 기대를 했지만 정부가 청년문제를 인식
-
文 "북ㆍ미 대화 동력 살리기 위해 한ㆍ미 회담…북한도 호응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의 합의 불발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에 일시적 어려움이 조성되었지만, 남·북·미 모두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
외교부 업무보고 “개성공단ㆍ금강산 재개는 당장 거론 어려워”
"개성공단과 금강산 재개에 대한 방향을 지금 말하기는 적절치 않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3일 밝혔다. 이날 ‘2019년 외교부 주요 업무추진계획’ 설명 자리에서 이 당국자는
-
靑 "나경원, 국가원수·국민 모독 사과하라"…이해찬 "윤리위 회부"
“더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청와대가 강력히 반발했다
-
김정은 "흰 쌀밥에 고깃국" 김일성식 표현 첫 언급 배경은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베트남 공식 방문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새벽 평양에 도착해 환영 나온 군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평양역의 시계가 오전 3시8분을 가리키고 있
-
文 "권력기관이 국민 실망시킨 일,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과 경제 활력 제고를 전면에 내세웠다. “혁신은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다.
-
"'북한 비핵화' 아닌 '한반도 비핵화'의 속뜻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분석했다.